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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불면증 고백, 생각 많은 아기 병사 "두 시간이 훌쩍…"

입력 2013-08-12 09:51  


[김민선 기자] 박형식 불면증 고백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8월11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잠이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 눈을 감으면 그제야 오늘 하루 중에 실수한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게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머릿속을 정리하다 보면 눈 감은 상태로 두 시간이 지나있는 이 상황… 기도합시다. 흑흑. 모두 굿 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신나게 시작! 오늘은 SBS ‘인기가요’랑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하는 기분 좋은 날! 본방 사수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멤버 하민우와 함께한 사진을 한 장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 불면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컴백 때문에 신경 써서 그런가?”, “박형식 불면증 고백, 안쓰럽다”, “박형식 불면증 고백? 쓰러질까 걱정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이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2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박형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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