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BMW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 i8

입력 2013-09-11 00:12  


 BMW는 i8의 양산형 제품을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i8은 BMW의 전동화 기술 브랜드 'i'의 두 번째 제품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기술이 적용됐다. PHV 시스템은 엔진이 후륜을, 모터가 전륜 구동을 담당한다. 엔진은 직렬 3기통 1.5ℓ 가솔린 터보로 최고 231마력, 최대 32.6㎏m을 낸다. 모터는 최고 131마력, 최대 25.5㎏m을 발생한다. 세스템 총 출력은 최고 362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58.1㎏m에 이른다. 이에 따른 0-100㎞/h 가속시간은 4.4초, 최고속도는 250㎞/h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이다.

 





 배터리는 축전용량 5㎾h의 리튬 이온 배터리다. 모터 단독으로 35㎞를 최고 120㎞/h의 속도로 주행한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00㎞ 이상이다. 유럽 기준 효율은 ℓ당 4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59g이다.







프랑크푸르트=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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