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시크한 신부’를 꿈꾼다면 주목!

입력 2014-05-26 08:20   수정 2014-05-26 08:20


[최미선 기자]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은 웨딩 룩에서조차 스타일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본인의 개성을 한층 살린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를 무엇보다 심사숙고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처음 접하는 다양한 웨딩 헤어와 메이크업 중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찾기 힘들다면 다음에 주목해 보는 것도 좋다.

10월 시크한 가을 신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청담동 헤어샵 아쥬레는 총 4가지 메인 콘셉트의 웨딩 트렌드 화보를 진행했다.

아쥬레가 선보인 웨딩 화보 콘셉트는 다음과 같다. 버건디 립과 음영 메이크업에 글래머러스한 웨이브를 더한 뱀파이어 룩, 물광 피부에 내추럴 웨이브 헤어를 매치한 러블리 시크 룩,  골드 스모키 메이크업에 업두 헤어 스타일의 모던 클래식 룩, 러블리 메이크업에 옆으로 땋아내린 헤어를 포인트로 한 내추럴 시크 룩이 그것이다.

아쥬레 웨딩 트렌드 FW 화보는 클래식한 룩부터 트렌디한 룩까지 다양한 신부 메이크업과 헤어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이번 화보를 총괄하여 디렉팅한 아쥬레 김영주 원장은  “4가지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모던, 클래식, 페미닌 등 다양한 트렌드를 웨딩 화보에 녹여 연출 및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쥬레 웨딩 트렌드 FW 화보는 10월 중 자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진행: 최미선, 헤어: 아쥬레 김영주 원장, 명희 실장, 가영 실장, 다호 실장, 메이크업: 함경식 원장, 오지현 부원장, 권인선 부원장, 모델: 혜원, 윤이나, 정은미, 최다은, 장소제공: 썸데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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