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유인영, 남장 벗고 여성미 뽐내며 매력발산 ‘화제’

입력 2014-01-28 16:24  


[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이 남장을 벗고 여인의 모습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월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5회에서 유인영(연비수)은 남장을 벗어 던지며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를 선보였다.

앞서 유인영은 드라마 ‘기황후’ 9회에서 13회까지 특별 출연해 여인의 몸으로 돌궐족의 수장인 아버지 바토루 흉내를 내며 살아온 연비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재출연 요청이 끊임 없이 이어졌고 결국 유인영은 자주색 한복 차림으로 고운 자태를 선보이며 재등장했다.

특히 기존의 짧은 머리에서 긴 생머리로 변신해 여성미를 한껏 뽐내며 자신의 화려한 재등장을 알렸다.

유인영 ‘기황후’ 재등장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황후 유인영 남장도 이쁘고 여장도 이쁘다” “유인영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유인영 드디어 다시 출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인영의 재등장을 반겼다.

한편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드라마 ‘기황후’는 오늘(28일) 2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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