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워블로거 리뷰] 생소한 ‘버건디 메이크업’, 실제 접해보니···

입력 2014-02-24 10:04  


[박윤진 기자] 조안은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에 거주하는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패션과 메이크업, 사진에 관심이 많다고 자신을 소개한 조안은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뷰티 아이템을 활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며 수많은 블로거들과 이를 공유한다.

2013년 12월 bnt뉴스의 뷰티박스를 통해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뱀파이어 립스틱 #604 Vamp을 리뷰 한 바 있는 조안은 젤 아이라이너 #LOVE를 통해 다시 국내 뷰티 제품을 접하게 됐다.

블로그 내 코멘트를 통하여 조안은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의 제품에 깊이 사랑에 빠진다. 생소한 붉은색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만 용감하게 도전을 해봤고 나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Joanne‘s Talk


총 제품평

뷰티박스를 통해 구성된 쓰리컨셉아이즈의 젤 아이라이너는 검정 박스에 담긴 본 품과 브러시가 함께 준비됐다. 매트한 감촉의 통은 둥근 각이 진 네모 모양이다. 갖고 있는 다른 제품들의 패키지보다 시크해 보여 들고 다니기에도 좋았다.

얇고 둥글게 커팅 된 브러시는 손쉬운 컨트롤이 가능해 정확한 라인을 그릴 수 있었고 피부에 와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덜 되었다.

COLOR&TEXTURE


#LOVE은 빈티지한 버건디 컬러다. 텍스처는 크리미하며 브러시를 사용해 발색시키면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그려진다.

스타일난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빨리 마르는 것 같지 않았다. 이는 라이너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전자는 아이라인을 그리고 수정하는데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가볍게 지우고 덧그리면 된다.

바르고 마르기까지 2~3분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함은 후자에 속하는 특징이지만 그럼에도 이 제품이 마음에 든다. 평범한 차림에도 재미 있는 포인트를 살릴 수 있기 때문. 지금까지 이렇게 붉은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만큼 많은 블로거 이웃들이 리뷰를 관심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 조안의 ‘버건디 아이즈’ 세 가지 연출법

언더 라인에 팝 컬러 더하기


붉은 컬러가 마치 눈병에 걸린 사람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면 눈꺼풀은 매트하고 내추럴하게 표현한다. 위 아이라인을 검정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그려주고 속눈썹 사이를 채워준다.

애교살 부분을 레드 젤라이너로 그려주고 브라운 컬러의 라이너로 언더라인을 그려준다. 다크써클을 컨실러로 지워주지 않으면 뱀파이어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잊지 말고 지워주자. 브론저를 이용해 피부표현은 최대한 내추럴하게 연출하고 입술은 가벼운 핑크 틴트로 생기를 더한다.

더블라이너 그리기


첫 번째 룩에서 좀 더 섹시하고 엣지 있는 표현을 연출해보자. 블랙 브라운 아이섀도우를 스머지 브러시를 이용해 레드 라이너를 칠한 언더 부위 위에 가볍게 그려준다. 눈 위 부분은 레드라이너를 이용해 검정 라인위에 캣 아이 라인을 덧그려주어 더블라인 룩을 만든다.

레드 라이너를 아이섀도우로 사용하기


글래머러스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조금 더 많은 양의 레드 아이라이너를 눈꺼풀 위와 눈두덩에 바른 뒤 손가락을 이용해 눈꼬리 쪽으로 블랜딩 해준다.

다음 약간의 펄이 있는 블랙 아이섀도우를 쌍커풀 라인에 더하여 좀 더 그윽한 스모키 눈매를 완성하는데 마무리로 손가락을 사용해 레이어를 자연스럽게 블랜딩 해준다. 마지막으로 블랙 리퀴드 라이너로 얇은 아이라인을 그려주어 눈매를 더 강조한다.
(사진출처: Joann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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