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오는 4월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 'NX'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와 도쿄모터쇼에서 LF-NX라는 컨셉트카로 소개했다. 이 차는 엔트리카로 RX 아래 자리하며,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는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0ℓ 터보 엔진 모두 새로 개발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렉서스는 "LF-NX에서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주간주행등이 주목을 끈만큼 양산차인 NX도 강렬한 전면부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LF-NX에서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주간주행등이 주목을 끈만큼 양산차인 NX도 강렬한 전면부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NX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본격적인 생산과 글로벌 공개에 들어간다. 국내에는 하반기에 NX 하이브리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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