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무릎부상’으로 인해 현재 의무휴가 중… 만기전역 입장 밝혀

입력 2014-04-04 15:36  


[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무열이 무릎 부상으로 의무조사를 받고 휴가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4월4일 김무열 소속사 측은 모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군 복무 중이라 무릎 부상 사실을 늦게 확인했다. 복무 중에 다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릎 부상 후 군에서 시키는 대로 지침을 따르고 있다. 수술을 받은 뒤 병가휴가를 줬고, 무릎 회복에 힘을 쓴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빨리 나와서 치료를 받고 다시 복귀할 목적”이라고 말하며 “만기제대를 하는 건 당연하다.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복무할 것”이라며 만기제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김무열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대 측으로부터 30일 휴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무열 무릎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무열 무릎부상, 수술을 할 정도이면 심각한데” “김무열 어서 빨리 회복했으면” “김무열, 만기제대 해서 좋게 전역했으면” “김무열 군대 가서 고생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10월 입대한 김무열은 올 7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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