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박혁권, 숨 막히는 삼각관계… 어떤 전개 맞을까

입력 2014-04-07 21:20  


[최광제 인턴기자] ‘밀회’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 화제다.

4월7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진 측은 7회를 앞두고 방송 포인트를 공개했다.

우선 지난 6회 마지막에서 혜원(김희야)과 선재(유아인)는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채 드라이브를 떠났다. 이에 이들이 어디를 향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혜원과 선재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남편 준형(박혁권)이 알아채면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자신의 자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온 혜원과 선재의 사랑 앞에 준형이 어떤 선택을 할지 눈길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혜원은 굳건하다고 믿었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예정이다. 그동안 담담하게 지내왔던 혜원은 지친 모습으로 선재를 찾는 모습이 보이며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

‘밀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너무 흥미진진하다” “‘밀회’ 때문에 월요일이 반가울 정도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연기 너무 잘해” “‘밀회’ 때문에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렘과 불길함이 공존하는 사랑이 그려지는 JTBC ‘밀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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