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울산에서 참돌고래떼가 발견됐다.
4월9일 울산시 공식트위터에는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고래 떼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를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 떼 500여 마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난 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10분쯤 장생포 앞 해상에서 참돌고래 500여 마리를 만났는데요. 올해 돌고래떼 발견, 대박나길 기원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견된 참돌고래는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인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알려졌다. 참돌고래는 몸의 길이가 2.5m에 달하는 돌고래과의 포유류로 몸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사진출처: 울산광역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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