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 투혼을 선보이고 있다.
6월13일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진 측은 여주인공 이하나의 물오른 연기가 고스란히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이하나는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았다. 그는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이수혁)를 짝사랑하면서도 또 다른 본부장 이민석(서인국)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쳐갈 전망이다.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연기를 위해 이하나는 술에 취해 떡 실신한 모습, 립스틱 번진 모습, 꽃무늬 잠옷으로 머리 세팅 중인 홈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고교처세왕’ 제작진 측은 “5년 만에 안방 극장 컴백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이하나의 물 오른 연기는 큰 웃음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하나의 매력에 시청자들 모두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18세 철없는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길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이달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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