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에미 야마모토 상대로 TKO 승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 치러

입력 2014-08-18 05:02  


[라이프팀] 송가연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8월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 매치업에서 송가연이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22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경기 시작 직후부터 에미 야마모토를 거칠게 몰아붙이며 경기를 압도했다. 송가연의 연이은 펀치에 에미 야마모트는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내어줬다.

한편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에는 SBS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나 배우 서강준이 자리를 해 응원전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가연의 데뷔전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진짜 잘하더라” “송가연, 여자들이 하는게 더 무섭다” “송가연, 우와 TKO승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수퍼액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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