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가을패션, 언제 어디서나 ‘주얼리-시계’로 포인트를!

입력 2014-09-12 11:00  


[김희옥 기자]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희애의 공항패션에 이어 최근 몽블랑의 주얼리 컬렉션 런칭 행사에 참가하면서 선보인 스타일링 역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 뿐 아니라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패셔니스타 김희애는 단조로운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의 의상에 세련된 주얼리를 더해 그만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려한 여름 주얼리와 달리 의상 길이가 길어지고 컬러도 톤 다운되는 가을룩은 자칫 지루해 보이기 쉬운 만큼 김희애처럼 시계나 귀걸이,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가을 스타일에 생기를 부여할 수 있다.

공항패션부터 레드카펫 드레스 스타일링까지 워너비 스타 김희애의 패션에서 올 가을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배워보자.

1. 공항패션


패셔니스타들의 데일리룩을 엿볼 수 있는 공항패션. 얼마 전 몽블랑 보헴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날, 김희애는 블랙&화이트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페미닌룩으로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블랙 니트에 독특하고 세련된 원형 디자인의 몽블랑 실버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 편안하게 걷어 올린 팔에는 주얼리와 같은 실버톤의 메탈 시계를 착용해 페미닌한 룩에 시크 무드를 더했다.

2. 쇼핑패션


중국 상해 몽블랑 매장을 방문한 김희애는 누디한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멋을 냈다. 여성스럽지만 단조로울 수 있는 스킨톤 의상에는 블랙 가죽 스트랩의 시계 하나로만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의상과 어울리는 톤의 로즈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가 데코레이션 된 디자인의 몽블랑 보헴 컬렉션 시계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 레드카펫 드레스룩


몽블랑 보헴 컬렉션 론칭 행사의 레드카펫에서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희애. 이 날 참석한 그 어떤 배우들보다 우아하게 빛나는 아우라를 보여준 그녀는 중국 매체들로부터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비즈 장식의 라벤더 이브닝드레스는 그를 여신처럼 빛나게 했다.

특히 화려한 비즈 장식 드레스에 귀걸이나 네크리스를 매칭하지 않고 실버 링과 블랙 가죽 시계만으로 포인트를 준 것은 그 어떤 주얼리보다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볼드한 사이즈의 링과 블루 핸즈가 돋보이는 블랙 가죽 시계는 가녀린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김희애가 최근 착용한 제품은 모두 몽블랑에서 새롭게 런칭한 ‘몽블랑 보헴 컬렉션’ 제품으로 이어링과 링, 네크리스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시계는 몽블랑 특유의 아라비아 인덱스가 탑 웨셀톤(Wesselton) 등급의 다이아몬드, 골드 시, 분 핸즈와 어우러져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준다. (사진제공: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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