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윤찬영, 눈물샘 터지는 오열 연기 ‘가슴 절절’

입력 2014-09-15 18:40  


[연예팀] ‘마마’ 송윤아 윤찬영이 가슴 절절한 오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9월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서는 한그루(윤찬영)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아빠 문태주(정준호)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얼굴도 모르는 아빠에게 버림 받았다는 사실에 크게 상심한 그루는 엄마 한승희(송윤아)에게 “나 그냥 엄마랑 살면 안 되느냐”며 “나 버리지 마”라는 말과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승희는 그루를 꼭 끌어안으며 “알겠다. 엄마가 아무데도 보내지 않겠다”며 “같이 살자”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아프게 했다.

‘마마’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날 그루 모자의 오열 장면을 촬영하면서 송윤아 윤찬영의 애절한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마마’ 송윤아 윤찬영 오열 연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 송윤아 윤찬영, 마음이 너무 아팠다” “마마 송윤아 윤찬영, 사실적인 연기 인상적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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