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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2015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입력 2015-01-13 09:58   수정 2015-01-13 09:58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2015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기자단의 투표로 결정하며,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최종 후보는 골프와 함께 현대차 제네시스, 포드 머스탱 등이 경쟁했다.

 폭스바겐그룹 마이클 혼 아메리카 CEO는 "폭스바겐은 앞으로도 골프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는 2013년 세계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 베스트 카, 2014년 일본 올해의 차 등을 20개 이상 석권한 바 있다. 국내엔 1.6 TDI, 2.0 TDI을 비롯해 고성능 GTD, GTI가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7,238대가 팔렸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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