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도착지에서 편리하게 차 반납하세요"

입력 2015-01-21 16:16  


 쏘카가 편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사용 후 대여한 곳까지 직접 반납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지난 9월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편도서비스를 시작, 전국 22곳에서 편도 반납존을 확대했다. 소비자가 이용 가능한 편도 노선은 1만여 개에 달한다. 반납지를 임의로 설정해 필요한 시간만큼만 차를 이용할 수 있는 편도서비스의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편도 거점 및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서비스 이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여 시간과 대여장소 및 반납장소를 각각 설정하면 된다. 반납은 편도존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처음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최대 5시간까지 무료 이용 혜택을 부여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은 필요한 만큼 차를 쓸 수 있어 합리적이지만 대여지와 반납지가 동일해야 하는 조건 때문에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며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편도 모델을 개발해 운영해 본 결과 만족도도 높고 일반 서비스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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