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봄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가 실력파 뮤지션 8팀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3월3일 오전 ‘뷰민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2차 라인업을 발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5년 만에 ‘뷰민라’로 귀환하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을 필두로 짙은, 강아솔, 여성 듀오 옥상달빛, 밴드 솔루션스, 라이프 앤 타임, 혼성 듀오 꽃잠프로젝트, 호소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지난 2010년 ‘뷰민라’ 첫 해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던 루시드폴의 출연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 가을 이후 공연 자체가 없었던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 역시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뮤지션들을 포함 현재까지 26팀의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는 5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이달 24일 최종 라인업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마스터플랜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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