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개구장이 박유천, 배려심도 최고다”

입력 2015-05-07 18:51  


[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박유천에 대해 입을 열었따.

최근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은 ‘무림커플’ 최무각과 오초림으로 열연하며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티격태격 밀고 당기며 ‘썸’ 탔던 시절부터,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까지 이들의 ‘케미’는 ‘냄보소’ 인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애초기 상큼하고 풋풋한 느낌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찹쌀떡처럼 쫀득한 케미를 선보였던 ‘무림커플’.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커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무각바라기’ 신세경이 입을 열었다.

▮ “무림커플의 케미는 박유천의 배려 덕분”

‘무림커플’의 호흡 비결에 대해 신세경은 망설임 없이 박유천을 꼽았다. “박유천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가 있다”며 그를 “개구진 사람”으로 표현했다.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자상함까지 갖췄다”며 “연기할 때 박유천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초림에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다”며 파트너를 한껏 추켜세웠다.

▮ “‘냄보소’, 나도 설레는 드라마, 해피 에너지가 충전된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사랑스러운 오초림에 대해 시청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초림이를 너무 아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냄새를 보는 소녀’는 설렘이 느껴지는 드라마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의 바이오그래피 중에서도 ‘냄새를 보는 소녀’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 “말 많고 털털한 오초림, 나와 성격 비슷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신세경. 그중 ‘냄새를 보는 소녀’는 가장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비슷한 캐릭터 때문이라고. “말 많고 털털한 오초림의 성격이 나와 많이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가 더 즐겁다”고 한다. 이어 “이제 단 5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도 덧붙였다. (사진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