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안남근, 부성애 표현한 감동적 무대의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5-05-09 22:20  


[bnt뉴스 조윤정 기자] ‘댄싱9’ 김설진과 안남근이 가슴 찡한 부성애를 춤으로 표현해 화제인 가운데,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5월8일 방송된 Mnet ‘댄싱9’에서는 각 유닛이 한 명의 마스터와 짝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형식으로 진행된 3차전 ‘마스터매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블루아이가 드디어 레드윙즈를 0.5점 차로 꺾고 1승을 올리며 짜릿한 반격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블루아이의 3차전 무대 중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96점을 받아 이번 시즌 최고점을 기록한 김설진과 안남근의 공연이었다.

김수로 마스터가 디렉팅한 김설진, 안남근 유닛은 어버이날 가슴 찡한 부성애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설진과 안남근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감정선이 살아 있으면서도 절제된 안무 동작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무대의 주제는 “요즘 아버지가 많이 생각난다. 아버지와 아들의 따뜻한 사랑을 춤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김수로의 제안에 탄생하게 됐다.

실제 아이가 있는 아버지이기도 한 김설진은 부성애를 표현하는 이번 무대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무에 수정을 거듭, 녹화 당일 오전에서야 최종 안무를 완성했다. 또 안남근은 리허설 당시에도 무대를 마친 뒤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벅차올라 몇 번이고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마스터매치’에서 첫 승을 올린 블루아이 마스터 이용우는 “블루아이는 항상 보다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이라며 “점수가 낮게 나오거나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 욕구가 크다”도 전했다.

이용우 마스터는 이어 “실제 블루아이 11명 중 7명 정도가 공연 중이어서 매우 바쁜 상황이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이 들텐데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집중해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면 좋겠다. 시청자와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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