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가 일본에서 2015 단독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5월15일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블락비가 이달 14일 일본 제프도쿄에서 2015 단독 투어 콘서트 ‘블락비 재팬 투어 2015 와루가키쇼다운 지(BLOCK B JAPAN TOUR 2015 WARUGAKI SHOWDOWN Z)’를 개최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공연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2,500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며 “14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늘(15일)과 17일 도쿄에서, 이어 19일과 20일 오사카를 지나 23일 후쿠오카, 26일 나고야 등 총 일본 4개 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
블락비는 당초 예정됐던 도쿄 2회 공연의 매진으로 급하게 17일 도쿄에서 1회 공연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비롯해 오사카에서도 공연 매진을 달성하고, 지방 도시에서도 90% 넘는 판매율을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블락비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이달 27일 두 번째 일본 싱글 ‘헐(HER)’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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