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심야식당’ 특별손님 배우 김정태가 삼계탕 밥차 선물로 제작진을 응원했다.
8월14일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마스터 김승우와 절친한 사이인 김정태가 ‘심야식당’ 특별손님으로 합류하면서 제작진을 응원하기 위해 말복이 하루 13일 삼계탕 밥차를 선물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5일 방송 예정인 14화 ‘감자맛탕’편 스틸 컷으로 김정태는 다소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한국 에로계의 거장 송감독으로 분한 김정태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가족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 볼 수 있는 이야기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빡빡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한 몸보신 삼계탕이 준비돼 있으며 “심야식당, 먹어야산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스태프는 “너무 바빠 말복이라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삼계탕 밥차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촬영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태의 소속사 측은 “김정태가 ‘심야식당’ 촬영장을 방문한 적도 있고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와중에 인연이 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출연진들과 스태프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며 “비록 한 끼지만 제작진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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