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조세호, 종이비행기로 우승 노린다…‘기대감UP’

입력 2015-09-12 14: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박스’ 조세호가 종이비행기로 김숙에 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9월12일 방송될 JTBC ‘박스(BOX)’ 2회에서는 래퍼 딘딘, 치타, 개그맨 조세호, 셰프 김풍, 방송인 오상진, 가수 뮤지, 연기자 신소율, 김기방 등이 출연해 우승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세호는 첫 출연임에도 시종일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종이비행기 달인에게 직접 전수 받은 비장의 종이비행기가 있었기 때문. 범상치 않은 조세호의 종이비행기에 전 출연자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신소율 역시 “나는 암기를 잘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털털한 성격으로 다른 출연진들과 금세 친해진 신소율은 녹화가 시작되자 게임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탈락 위기에 처한 출연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그가 “규칙은 규칙이다. 지켜야한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 것.

또한 김풍과 오상진은 ‘박스’ 1회 방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전 출연자에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김풍은 자신이 제안한 게임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서 탈락의 굴욕을 맛봐야 했다. 2회 녹화에서도 큰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김풍은 각종 게임을 제안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신만만한 출연자들 중 과연 누가 우승 상품을 거머쥘지는 오늘(12일) 오후 11시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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