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10월23-24일 서울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전국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9월17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가 ‘2015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하_콘(JUNGDONGHA_CON)’ 추가 일정을 서울에서 진행 한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10년째를 맞이한 정동하는 데뷔 이후 가진 첫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하_콘’ 고양, 인천, 수원, 부산, 청주, 대구, 김해, 광주 등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이달 20일에는 울산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이번 추가로 진행될 앙코르 콘서트 일정은 내달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개최될 공연으로 같은 소속사 식구 밴드 헬로스트레인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한 번이라도 더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싶은 마음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며 “전국투어의 뜨거운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밴드 부활 보컬리스트로 가요계 첫 걸음을 뗀 이후 각종 드라마 OST, 뮤지컬,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온 정동하의 앙코르 콘서트는 10월 23일과 24일 오후 6시 개최되며 오늘(17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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