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마마무’ 4인4색 스타일링… 한복부터 스트리트 캐주얼까지

입력 2015-09-29 14:06  

[안예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고운 한복 맵시를 뽐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청초하며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한복 차림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

각자 개성있는 한복과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마마무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해 팬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추석도 바쁘게 보내게 됐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들은 패션 화보를 통해서도 넘치는 끼를 방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마마무는 데님 원피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은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줬다.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력파 걸그룹으로 마마무가 거론되는 의견에 대해 리더 솔라는 “아직은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내내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방출하며 화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그들은 실력만큼이나 훌륭한 외모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솔라#문별


마마무의 언니 라인인 솔라와 문별은 데임 소재의 스타일로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유니크하면서 트렌디한 그들의 룩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라는 올 가을 핫 아이템 프린지 원피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이에 매치한 루즈핏 데님 재킷으로 어깨를 살짝 노출하는 등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문별은 진한 컬러의 데님 원피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는 등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스타일링에서 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진한 버건디 색상의 립 컬러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굵은 웨이브와 땋은 머리와 함께 그들을 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줬다.

#휘인#화사


마마무의 막내 라인인 휘인과 화사는 스트리트 무드가 강한 룩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배가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휘인은 독특한 데님 원피스를 그만의 스타일대로 소화해냈다. 특별한 아이템을 더하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 룩이었다.

화사는 메탈 실버 톱에 섹시한 트임이 있는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매치했다. 이는 그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좋은 스타일링이었다.

이만큼 진한 컬러의 립이 잘 어울리는 이들이 있을까. 스모키한 아이마저도 마마무스럽다. 룩과 어우러지는 메이크업은 이들을 더욱 빛나게 해줬다.

<U>Editor Pick</U>


마마무가 패션화보에서 착용했던 신발에 주목하자. 이는 편안한 착화감을 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하다.

굽 높은 하이힐도 좋지만 보다 더 캐주얼하고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스니커즈가 더욱 좋다.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뿐더러 산뜻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스니커즈는 올 가을 머스트 헤브 아이템.

특히 앞과 뒤에 엣지있는 디테일이 더해진 스니커즈는 다른 스니커즈보다 눈길을 끌 수 있어  눈여겨볼만 하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RBW)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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