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오마이걸-왁스-박보람-김아중, 색다른 변신의 시작

입력 2015-10-08 19: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러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느낌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받아들이는 방식에 따라 터닝포인트가 되거나 퇴화의 길로 빠져드는 변화. 이처럼 계절이 변화하는 10월 초,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신곡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오마이걸 ‘클로져(CLOSER)’

걸그룹 오마이걸이 두 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클로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녀의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코드진행과 악기구성 그리고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멤버 유아의 보컬을 중심으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압도하고, 래퍼 미미의 랩은 분위기를 압도하며 직접 쓴 가사 또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들어준다.

신비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오마이걸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

왁스 ‘내 맘 같지 않아’

가수 왁스가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신곡 ‘내 맘 같지 않아’는 감성적인 보이스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브라운아이즈 윤건이 작곡한 팝 발라드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왁스 특유의 감성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서정을 부드럽게 자극한다.

바람을 피우는 연인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아서 연인의 바람을 모른 척하며 지내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는 더욱 쓸쓸한 느낌을 강조한다.

왁스의 무한한 음악적 성장에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박보람 ‘미안해요’

가수 박보람이 첫 발라드를 선보인다.

박보람의 ‘미안해요’는 웅장한 현악기와 쓸쓸한 피아노가 어우러져 이별을 후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이 노래의 가사는 데뷔 전 겪은 박보람의 이별 이야기와 꼭 닮아 있어 더욱 깊은 감성을 그려낸다.

그간 ‘예뻐졌다’ ‘연애할래’ 등 상큼한 곡을 선보였던 박보람이지만, 본인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발라드 ‘미안해요’에는 더욱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박보람의 음원 파워가 이번에도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아중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배우 김아중이 가수로 변신했다.

김아중의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론리 나이트’는 고독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가이드 녹음부터 전 녹음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김아중의 노래 실력과 감성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론리 나이트’에 참여한 김아중은 배우 유준상, 작곡가 곽태훈과 함께 가이드 녹음부터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제작진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아중의 색다른 변신이 대중들의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출처: 오마이걸 ‘클로져’, 왁스 ‘내 맘 같지 않아’, 박보람 ‘미안해요’, 김아중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3’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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