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백년손님’ 김정민이 처가살이에 나선다.
11월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김정민과 일본인 장모의 좌충우돌 첫 처가살이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일본인 장인장모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일본어가 서툰 김정민과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장인장모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으로 첫 만남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또한 김정민은 기존의 카리스마 록커 이미지와는 달리 장인장모의 일거수일투족에 어색해 안절부절못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리고기를 안 먹는 장모의 식성을 몰라 장모에게 오리고기를 대접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내 루미코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정민의 좌충우돌 처가살이에 녹화 내내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며 “김정민과 일본인 장모의 좌충우돌 첫 처가살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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