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터너’ 지수 “평소 좋아하던 박혜련 작가님 작품 하게 돼 영광”

입력 2015-11-18 20:50  


[bnt뉴스 이린 기자] ‘페이지 터너’ 지수가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11월18일 KBS2 특집극 ‘페이지 터너’(극본 박혜련 허윤숙, 연출 이재훈)에 출연하는 지수는 소속사 프레인TPC 측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성장, 청춘 작품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고 평소 좋아하던 박혜련 작가님의 작품을 하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전과 다른 성장물의 인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수가 출연할 ‘페이지 터너’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다수의 화제작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지수는 주인공 정차식 역으로 등장, 사고로 운동선수의 꿈을 접은 고등학생 역을 맡아 또 한 번 청춘의 성장을 그려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페이지 터너’는 2016년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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