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카타 에어백' 리콜 재명령

입력 2016-02-01 17:09  

 국토교통부가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승용차에 대해 재차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BMW3 시리즈, 렉서스 SC430, 크라이슬러 300C 등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승용차 1만720대에 대해 2013년부터 리콜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2년여동안 결함을 시정한 차는 3,196대로, 전체 리콜 대상의 29.8%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각 자동차제작사에 리콜 재통지를 시행했다.

 다카타 에어백은 사고 충격 등으로 전개 시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지난 2004년 미국에서 첫 결함 문제가 보고된 후 다카타는 세계적으로 3,600만 대 규모의 리콜을 단행했다.

 재통지 대상은  1999년 9월6일~2006년 1월31일 제작한 3시리즈 2,573대, 2000년 12월27일~2003년 5월14일 생산한 SC430 26대, 2004년 4월21일~2011년 5월24일 만든 300C와 듀란고 및 다코타 등 4,925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각 브랜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을 교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콜센터(BMW코리아 080-269-2200, 한국토요타자동차 080-525-8255, FCA코리아 02-2112-2666)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는 또 볼보트럭과 스카니아, 가와사키 등에서 제작 결함을 발견, 리콜한다고 전했다. 리콜대상은 5개 차종 211대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이 수입·판매한 FM/FH 카고트럭에서는 앞차축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이 나타났다. 조향 시 브레이크 호스와 타이어 사이에 간섭이 발생, 마모될 가능성이 있다. 방치할 경우 브레이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상은 2014년 1월29일-8월21일 제작한  FM/FH 카고 화물차 118대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이 수입·판매한 카고트럭과 트랙터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승하차 손잡이, 조수석 안전띠를 고정하는 나사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발견했다. 나사가 쉽게 파손되거나 떨어져나갈 수 있어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리콜대상은 2015년 10월12~19일 생산한 화물차 22대다. 2월1일부터 리콜을 시작했다.

 대전기계공업이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W800 이륜차는 전기배선과 엔진 부품에서 결함이 나타났다. 우선 주행중 진동으로 차체와 배선의 간섭이 발생, 시동이 꺼질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10일~2015년 8월18일 생산한 W800 70대다. 추가로 엔진에 장착한 흡입구 고무패킹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10일 생산한 W800 1대다.

 리콜 시행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각사 대표전화(볼보그룹코리아트럭 080-038-1000, 스카니아코리아서울 02-3218-0877, 대전기계공업 02-929-7777)에 문의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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