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늬, 영화 ‘소중한 여인’ 출연 확정…‘김혜수와 호흡’

입력 2016-03-10 14:24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오하늬가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에 캐스팅됐다.

3월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 측에 따르면 오하늬가 영화 ‘소중한 여인’(감독 이안규) 출연을 확정했다.

‘소중한 여인’은 목숨 걸고, 범죄 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이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에게 발탁돼 밑바닥에서 언더 보스의 위치까지 올라온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 범죄 액션 느와르.

오하늬는 극중 김혜수(나현정)가 관리하는 곳에서 일하는 에이스 웨이 역을 맡았다.

이에 오하늬는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매우 영광이다. 항상 선배님들에게 배울 점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선배님들처럼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오하늬는 최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이어 ‘소중한 여인’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소중한 여인’은 배우 김혜수, 이선규, 이희준, 최무성, 김민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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