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봄을 닮은 스타들의 싱그러운 패션이 눈에 띈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컬러의 다양한 룩을 보여주는 스타들의 패션을 보고 있으면 어서 아우터를 벗어 던지고 따라 입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남자친구, 썸남과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이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코트 속에 꽁꽁 숨겨뒀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어필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레이스 블라우스와 핑크 스커트로 청순함을 어필한 수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보여준 설리, 화사한 핑크 원피스로 시선을 모은 소희까지. 매력 넘치는 ‘그녀’들의 스타일 포인트는?
>>> 수지
광고모델로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의 행사장을 찾은 수지는 청순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핑크 스커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것.화려한 레이스 타입의 블라우스에 핑크 컬러의 미니스커트, 베이지 컬러의 스트랩 슈즈로 전체적인 룩의 컬러감을 화사하고 밝게 했다.
올 봄에는 화려하고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멋을 내볼 것을 추천한다. 상의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파스텔 톤의 스커트나 데님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싱그럽고 발랄한 룩이 완성된다.
>>> 설리
날이 갈수록 미모에 꽃을 피우는 설리.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원피스 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레드 컬러의 꽃 자수의 패턴이 들어간 민소매 원피스에 스트랩 하이힐을 신었다.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봄을 알리는 화사한 패션을 보여준 그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과감한 패턴.
봄 스타일은 조금 화려해도 좋다. 원피스를 고를 때도 너무 무난한 것 보다는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를 골라보는 것도 좋겠다. 액세서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옷 만으로도 포인트를 준다.
>>> 소희
봄처럼 화사한 패션을 선보인 소희. 오랜만에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소희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의 날씬한 각선미와 사랑스러움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했던 핑크 원피스는 그런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화이트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살짝 걸치거나 어깨 위에 살짝 올려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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