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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롤러코스터] 어딜 가나 시선집중! 시사회 패션 Best&Worst

입력 2016-05-16 10:33  

 
[우지안 기자] 스타들의 빛나는 미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건 바로 그들의 패션이다. 각종 행사장은 물론 참석하는 자리마다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스타들의 룩은 어딜 가나 주목받기 마련.

특히 영화 시사회 자리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스타들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차림으로 내추럴한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한다.

지난 한 주간 베스트 드레서의 영광을 차지한 스타와 워스트 드레서의 불명예를 차지한 스타는 누구일까. 시사회를 빛낸 스타들의 패션을 점검해보자.

男 BEST> 박보검> ‘바라만 봐도 흐뭇한 스타일 연출’


남자 스타들은 주로 깔끔하거나 클래식한 차림으로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었지만 박보검은 캐주얼하면서도 본인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을 완성했다. 큼지막한 레몬이 그려진 스웨트 셔츠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워싱이 가미된 데님 팬츠로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흰색 양말에 운동화를 더해 편안한 차림이지만 적절한 아이템을 선택해 누구보다 돋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 박보검과 같이 셔츠와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男 WORST> 김남길> ‘배우답지 않은 수수함’


공식 석상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김남길은 흰 티셔츠에 루즈한 네이비 셔츠 그리고 연청 데님 팬츠로 내추럴한 패션을 연출했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은 물론 각각의 아이템이 다소 후줄근한 패션으로 비춰 아쉬웠다.

어정쩡한 셔츠 핏과 데님 팬츠는 집에서 막 나온 듯한 수수한 느낌을 자아냈고 별다른 액세서리도 매치하지 않아 시사회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패션을 완성했다. 각 잡힌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훨씬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었을 것.

女 BEST> 남보라> ‘각선미 살린 스트라이프 슈트 패션’


매니시한 슈트룩을 선보인 남보라.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재킷과 핫팬츠를 맞춰 입고 주황색 포인트가 가미된 슈즈를 더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루즈한 티셔츠와 슈트의 매치는 보이시한 매력을 부각 시켰다.

캐주얼한 슈즈를 더했다면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링이 됐겠지만 쨍한 주황색 힐은 핫팬츠와도 잘 어울려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룩을 연출했다. 언뜻 보이는 주얼리는 패션의 한 끗을 살려주니 옷이 얇아질수록 액세서리에 신경 쓰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女 WORST> 조여정> ‘계절감에 맞지 않는 아이템 선택’


작은 키를 가진 사람일수록 길고 가는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해 아이템 선택이 중요하다. 조여정은 레이스 디테일의 민소매 블라우스의 블랙 핫팬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블라우스는 계절과 맞지 않았고 팬츠와 슈즈까지 아이템의 조화가 제각각이었다. 오히려 비율을 잘 살릴 수 있는 미니 원피스 혹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상, 하의를 연출했다면 눈부신 미모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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