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ATS는 꿈틀…CTS는 판매 재개

입력 2016-06-21 10:37   수정 2016-06-21 12:50


 캐딜락이 최근 ATS의 반응에 조금씩 표정이 밝아지고 있다. 올해 1~5월 판매가 100여대로 시장 반응이 살아나고 있는 것. 독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캐딜락으로선 ATS의 제품 인지도가 점차 확산되는 것 자체가 반가운 표정이다. 

 21일 캐딜락에 따르면 ATS 중에서도 역시 주력은 2.0ℓ 터보다. 1,998㏄ 배기량으로 최고 272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 또한 40.7㎏.m로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복합기준 ℓ당 10.6㎞의 효율이다. 

 무엇보다 캐딜락이 내세우는 부분은 가격 경쟁력이다. 럭셔리, 프리미엄, AWD 등 세 가지 트림을 각각 4,420만원, 5,100만원, 5,400만원에 판매하지만 최근 주유비 지원 항목을 마련해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것. 트림별로 럭셔리 450만원, 프리미엄 및 AWD는 500만원을 지원하고,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마련한 만큼 실제 구입 가격은 최고 700만원 가량 줄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경우 기본형인 럭셔리는 4,000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실제 ATS 판매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도 가격 경쟁력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유비 지원액이 매월 달라지는데, 이달에는 최고 500만원까지 올라왔다"며 "독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과 비교해 제품력이 떨어지지 않는 만큼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ATS는 캐딜락이 독일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특히 BMW 3시리즈를 경쟁선상에 두고 지난 2012년 등장했다. 이후 매년 200여대가 판매됐고, 올해 또한 상반기에만 100대를 넘겼다. 이와 관련, 캐딜락 관계자는 "ATS는 경험한 소비자의 주변 추천이 많은 제품"이라며 "입소문을 통해 조금씩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캐딜락은 최근 판매가 일시 중단된 CTS 판매도 재개했다. 특히 CTS는 캐딜락의 주력 중형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점에서 올해 판매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미 1~5월 판매만 250대에 달해 지난해의 190대를 넘겼다. 회사 관계자는 "잠시 중단됐던 CTS 판매가 재개되면서 1~5월 캐딜락 전체 판매도 3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2대와 비교해 32.5% 증가했다"며 "탄탄한 제품력 알리기에 초점을 맞춰 입소문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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