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SF 페이크 다큐 첫 촬영 돌입...‘미래에서 온 소녀’

입력 2016-10-06 11:06   수정 2016-10-06 11:46


[연예팀] ‘슬램덩크’ SF 페이크 다큐가 베일을 벗는다.  
 
10월7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5회에서는 ‘홍진경 쇼’의 페이크 다큐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환경을 주제로 한 ‘홍진경 쇼’는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 2116년 미래에서 온 소녀가 2016년 과거로 돌아오는 SF 페이크 다큐를 다룬다.
 
이 가운데, 주연인 미래에서 온 소녀 역에 민효린이 발탁됐다. 그는 첫 등장부터 성인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화끈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 라미란과 김숙은 보조출연자로, 홍진경과 제시는 각각 조연출과 현장 스태프로 의기투합한다.
 
특히 장진 감독은 이번 작품을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출품할 것이라고 선언해 SF 페이크 다큐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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