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태준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속 무인도의 트러블메이커 최태호(최태준)가 금일(1일) 방송에서 그동안 감춰뒀던 강렬한 본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최태호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조난된 9명 가운데 유독 이기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서준오(정경호)와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금일(1일) 방송될 ‘미씽나인’ 5회에서 이들이 탔던 전용기의 부기장에게서 2명을 더 데려와 구명보트를 타고 섬을 탈출하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은 최태호가 “도움 되는 사람을 데려가겠다”며 누구보다 냉정한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과연 그가 지목할 나머지 두 사람은 누구일지 의문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최태호가 한밤중에 누군가를 공격하고 있는 듯한 모습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처럼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 장면은 그의 존재감이 확실히 부각되는 대목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표류 생활에서 점차 최태호의 이기적인 면모가 드러나 그의 비밀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며, 극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태호와 함께할 탈출에 도움 되는 사람의 정체와 숨겨진 비밀은 금일(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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