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MBC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에어본, 연출 김상협)’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김호진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혁 피디가 메가폰을 잡아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홍종현은 극 중 유일한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게 될 왕린 역을 맡아 임시완(왕원 역), 임윤아(은산 역)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금일(24일) 공개된 스틸컷 속 왕린(홍종현)은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맞은편을 강렬하게 쏘아보고 있다. 물러섬 없이 강직한 그의 눈빛이 든든한 매력을 가진 그의 캐릭터를 드러낸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지난 1월 진행된 촬영에서 홍종현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눈빛과 열정으로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특히 첫 촬영부터 극 중 깊은 브로맨스를 나눌 임시완과의 특급 케미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며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아 현장이 언제나 활기 넘친다. 호흡이 빛날 ‘왕은 사랑한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2017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유스토리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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