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공식판매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i3 200대를 출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량 출고 대상은 제주도 현지 렌터카 업체인 케이렌터카다. 케이렌터카는 i3를 활용해 친환경 제주도의 이미지에 맞는 전기차 대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이번 판매를 기념해 200대의 i3 를 BMW 친환경 브랜드 'i'형태로 배열하고 항공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BMW는 2015년 포스코 ICT, 이마트와 협업해 전국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제주도에 충전기 30기를 기증하는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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