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꽃길 걸을 수 있을까?

입력 2017-03-06 17:24  


[연예팀] ‘내성적인 보스’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 놨다.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가 방송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은환기(연우진)와 채로운(박혜수)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일(6일) 방송되는 13화에서는 은환기가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우일(윤박)과 은이수(공승연)를 설득하지만 이들이 받은 상처도 알기에 괴로워한다.

또 은환기는 채로운과의 이별을 예감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은환기와 채로운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슬픈 눈빛을 한 은환기가 무릎을 굽히고 앉아 잠들어 있는 채로운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이 서로 마주선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 둘이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금일(6일) 오후 11시 13화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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