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산전, 배출가스 없앤 전기버스 출품

입력 2017-09-11 09:54  


 전철 제조사 우진산전이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전기저상버스를 선보였다.

 새 전기버스의 크기는 길이 11,000㎜, 너비 2,490㎜, 높이 3,465㎜로, 탑승 인원은 49명이다. 차체는 알루미늄을 대거 활용해 경량화, 내부식성을 확보했다.

 동력계는 160㎾ 영구자석형 모터를 탑재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하며 용량에 따라 170㎾h, 204㎾h 두 가지다. 최고속도는 83㎞/h, 1회 충전 가능 거리는 150㎞(204㎾h 기준)다. 편의품목은 주행, 배터리 관리 시스템, 출입문 개폐 등의 정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계기판과 모터·압축기 일체형 에어컨, 휠체어 탑승·하차보조장치 등을 적용했다.

 우진산전은 서울시립과학관 셔틀버스로 전기버스를 납품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 부산 등에도 전기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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