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2018 뉴 머스탱 출시

입력 2018-04-04 10:10   수정 2018-04-24 17:29


 -10단 변속기 첫 적용
 -가격은 2.3ℓ 4,800만원부터 5.0ℓ GT 6,440만원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4일 서울 대치 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을 출시했다.

 포드에 따르면 새 차는 2015년 소개한 6세대의 부분변경차로 고유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하고 후드와 그릴을 낮춰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있는 인상을 만들었다. 헤드 램프는 시그니처 램프,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을 포함했다. 후면에 새로 장착한 윙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눈길을 끈다.






 동력계는 2.3ℓ와 5.0ℓ를 탑재한다. V8 5.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GT는 최고 446마력, 최대 45.1㎏·m를 낸다.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을 결합해 어느 회전영역대에서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소음과 진동은 크게 줄였다. 또 10단 변속기는 저속에서의 변속 응답성을 높였다. 1초에 1,000회 작동해 도로 조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여기에 5.0ℓ GT는 6피스톤 브렘포 브레이크 등을 포함한 'GT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했다. 

 소비자의 주행 스타일과 시각적 취향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12인치 LCD 계기판은 취향에 따라 30가지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또 주행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 기능을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 등을 세팅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적용한 '콰이엇-스타트'는 배기음을 시간과 장소에 따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변인을 배려했다. 

 새 차는 2.3ℓ 에코부스트와 5.0ℓ GT 등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을 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의 경우 쿠페 4,800만 원, 컨버터블 5,380만 원이다. 5.0ℓ GT는 쿠페 6,440만 원, 컨버터블 6,94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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