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 편의 돕는 아이디어, 다음달 31일까지 공모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원)생 대상 장애인 앱 개발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아이디어 공모, 아이디어에 따른 필요 기술 교육, 앱 제작 및 마켓 등록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마다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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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모집은 다음달 31일까지며, 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콘테스트 홈페이지(www.autoeverapp.kr)에서 가능하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콘테스트는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고 그린라이트가 주관한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술로 사람들의 생활과 삶이 편리해 지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격차가 생겨 나 정보 활용이 힘들어 질 수 있다"며 "청년 대학생들의 따뜻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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