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지루한 캠리는 가라!" TRD 도입한다

입력 2018-11-10 07:30   수정 2018-11-12 08:45


 -캠리·아발론에 TRD 추가...2018 LA모터쇼서 공개 예정

 토요타가 2018 LA모터쇼에 고성능 사업부 TRD 버전의 캠리와 아발론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토요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TRD 파츠를 적용한 캠리와 아발론의 일부 사진을 공개했다. 당초 업계에선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형 튜닝 전시회 '세마쇼'에 두 차가 공개될 것으로 관측했지만 토요타는 LA모터쇼를 선택했다.

 토요타가 공개한 사진 속 캠리와 아발론에선 전면 범퍼 하단에 자리 잡은 공격적인 스플리터,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검은 색 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적인 TRD 튜닝을 고려했을 때 프론트 디퓨저, 리어 디퓨저와 리어 스포일러 등의 적용도 예상된다. 

 업계에선 이번 신차에 스티어링, 고강도 스프링과 충격감쇄 시스템을 적용한 서스펜션, 안티롤바, 고성능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등의 장착 등도 전망한다. 고성능 튜닝과 관련 토요타가 캠리와 아발론에서 운영 중인 V6 3.5ℓ 엔진의 추가적인 튜닝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토요타 캠리와 아발론 TRD의 자세한 제원은 이달 말 개최되는 2018 LA오토쇼에 공개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중고차, 국산차는 레이·수입차는 E클래스 빨리 팔려"
▶ 현대차, 연말 출시할 대형 SUV 차명은 '팰리세이드'
▶ 에피카, 자동차 구독 서비스 국내 도입
▶ [영상]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 제네시스 2세대 G80, 이 얼굴 통할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