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유병재..우린 할리우드에 간다, 120년 여배우 3인방의 도전

입력 2019-01-24 17:30  


[연예팀] 중년 배우, 과연 할리우드 진출 가능할까?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3인방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초심으로 돌아가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 할리우드에 데뷔하기 위해 나선다. 대한민국 톱 클래스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능꾼 매니저들도 함께해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첫 티저 영상 3종에는 할리우드에 도전하는 세 명의 배우와 이들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한 예능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정수와 유병재는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첫 만남에서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영상에서 유병재는 할리우드 도전 성공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 박정수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박정수는 “할리우드는 어떻게 가는 거야?”란 질문을 던지며 예능꾼 유병재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두 번째 티저에서 김보연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셀프 오디션 영상을 준비하며 놀라운 영어 실력을 보여준다. 또한 관록 있는 시선 처리와 감정 전달로 영어가 모국어인지 의심하게 할 만큼 유창함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할리우드 진출 의욕으로 가득한 매니저의 “쉬었다 다시 하자”는 말이 김보연을 재촉하며 만만치 않은 할리우드 입성기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공개된 티저에서는 밝은 매력으로 오디션 셀프 영상을 준비하는 박준금의 모습이 미소를 불러 모은다. 다소 어려운 대사도 완벽한 호흡과 제스처를 동반해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것. 또한 당당한 표정과 영어 대사에 완벽히 어울리는 톤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 박준금의 할리우드 진출을 전폭 지원할 매니저 붐도 “컷”을 크게 외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한편,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2월3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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