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대표 모델 공수아-박소라, 그녀들의 앞서가는 스타일링

입력 2019-01-25 08:00  


[황연도 기자] 작은 온라인 패션몰로 시작해 글로벌 뷰티,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일난다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뜨겁다. 특유의 유니크하고 톡톡 튀는 감성으로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키치한 감성의 KKXX, 코스메틱 브랜드 3CE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브랜드 공식 계정 팔로워 수만 128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일본, 홍콩, 마카오, 태국 등에서 16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해당 브랜드는 모델들에게 등용문과 다름없다. 브랜드에서 배출한 모델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비고 있는 상황. 특히 박소라와 공수아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서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핫한 인기 모델들을 배출한 해당 브랜드 모델들의 일상 모습은 어떨까. SNS에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의 일상 룩들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곤 한다. 스타일난다 대표 모델인 박소라와 공수아의 앞서가는 패션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공수아


패션계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가 배출한 대표적인 모델은 공수아다. 그는 모델 활동 이외에도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단맛 시럽녀’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이후 연기자로 데뷔했던 그는 SNS 시트콤 ‘매콤한 인생’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캐주얼한 오버핏 의상을 즐겨 입는 그는 파스텔 톤 퍼 재킷이나 체크무늬 카디건, 브라운 코트에 체크 베레모 등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이 가진 깜찍한 매력을 살리곤 한다. 특히 최근 연출하고 있는 처피뱅 헤어는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해주고 있다.

#박소라


박소라는 87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다. 이국적인 외모와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는 현재 각국의 해외 팬들을 보유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국적인 마스크와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들을 착용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최근엔 눈길을 사로잡는 레오파드 퍼 재킷이나 핑크 리본 코트, 호피 패딩 등 유니크한 겨울 아이템들을 착용하며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정말 내 스타일”, “스타일난다 모델들은 다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ditor’s Pick]


공수아와 박소라는 남다른 패션 센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지만 서로 확연하게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공수아처럼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의상들을 착용해보자. 실제로 그는 핑크 프릴 롱 원피스나 와이드한 핏의 스트라이프, 연두색 니트 등 화사한 컬러의 의상에 깜찍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아이템들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한 바 있다.

반대로 박소라는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모델이다.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그의 스타일링처럼 멋스러움을 강조해줄 롱 더블 코트, 라인을 강조해줄 버튼 슬림 코트 원피스, 세련된 무드의 체크 벨트 재킷 등의 아이템들을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공수아, 박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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