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육대' 우주소녀, 금3 은1 메달 4관왕 명실상부 '체육돌' 등극

입력 2019-09-15 16:45   수정 2019-09-15 16:46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우주소녀가 '아육대' 메달 4관왕을 차지하며 '체육돌'의 저력을 뽐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우주소녀가 씨름, 양궁, 계주에서 금메달을, 60m 달리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진정한 '체육돌'로 거듭났다.

우주소녀는 지난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특별한 메달 인증 사진과 소감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메달을 손에 쥔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멤버들이 이번에도 메달을 꼭 따자고 다짐하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우주소녀가 우정(공식 팬클럽)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얻고, 추석 명절에 우정 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저희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또 TV를 보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우정분들께 정말 감사 드리고 남은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성과에 이어 앞으로 우주소녀의 활동에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우주소녀는 '아육대' 계주와 리듬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맹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 이어 '2019 아육대'에서는 씨름 종목에서 엑시, 은서, 연정이, 양궁 종목에는 엑시, 은서, 다영이, 계주에는 다원, 루다, 다영, 여름이 참가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60m 달리기에는 다원과 여름이 출전, 여름이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며 메달 4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번외 경기로 추가된 '멍때리기 대회'에서는 설아와 루다가 출전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고, 승부차기 경기에는 수빈이 MC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수빈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새내기 MC의 진면모를 십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제주도 소녀 다영은 승마 첫 도전에 나서 걸크러시 매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이처럼 총 7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차지, 독보적인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역대급 실력을 보여주며 '예능돌'과 '체육돌'에 등극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가요계에 데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Boogie Up'(부기 업) 등을 발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멤버가 연기, OST, 예능 등 활동 범위를 넓히며 그 역량을 더욱 빛내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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