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우성 이정재 언급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하며 아내 찾듯 '너스레'

입력 2019-11-23 02:41   수정 2019-11-23 02:42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우성이 절친한 배우 이정재를 재치있게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정우성이 ‘증인’으로 생애 첫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정우성은 “앉아서 시상식 보는데 불현듯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기생충이 받을 줄 알았다'는 말을 장난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받았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 꽤 많이 참여했는데 남우주연상은 처음 타게 됐다. 계획하고 꿈꾸지 않고 버티다 보니까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 '증인'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향기와 감독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이 트로피를 손에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한 남자, 제 친구 이정재 씨가 누구보다 기뻐할 것 같다.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과 깊은 우정이 주는 훈훈함을 함께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후 20년이 넘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