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그사2' 서울대 뇌섹녀 이시원부터 '연말 전지현' 되는 뷰티 꿀팁까지

입력 2019-12-30 08:14   수정 2019-12-30 08:16

탐그사2 (사진=라이프타임)


서수경, 이순철, 손대식과 제스가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한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10회에서는 1박 2일 캠핑을 떠난 서수경, 배우 이시원과 시원시원한 ‘탐터뷰(탐그사2+인터뷰)’에 나선 이순철, 연말 뷰티 꿀팁을 전수하는 손대식과 제스가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톱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 배우 송재희 아내이자 배우 지소연 등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춤으로 흥 넘치게 시작한 1박 2일 캠핑은 먹방으로 끝났다. 지소연이 선미의 ‘핫’한 사진을 완성한 파라솔을 준비하는가 하면, 손지현은 포도 주스로 만든 비장의 스테이크 소스를 내놓아 시선을 강탈했다.

연예인처럼 잘생겼다는 서수경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서수경은 “사람들이 남편을보면 ‘엄청 잘생겼다’고 칭찬해준다. 봉사 활동하다가 만났다”고 말했고, 손지현은 “역시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호응했다. 서수경은 “그 봉사 단체에 여자가 안영미, 나 외에 못 들어왔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은 배우 이시원과 이름처럼 시원시원한 ‘탐터뷰’를 진행했다. 이순철은 “외모적으로 딱 제 이상형이다. 미모, 지성, 감성 다 갖춘 팔색조 배우”라며 “담당 선생님한테도 놓치면 후회한다고 말했다”면서 이시원을 칭찬했다.

인기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의 ‘뇌섹녀’로 유명하다.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기도 한 연예계 대표 브레인 이시원은 “사람들이 서울대 출신인 걸 잘 안 믿는다. 과거 남친과 연애 중이었는데 함께 유학을 갈 수가 없어서 뭔가 즐거운 일을 찾다가 연기를 시작했다”고 독특한 데뷔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티키타카 토크’로 이순철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이시원은 “우리 원장님의 이런 모습이 사실 다 콘셉트고, 원래는 엄청 착하신 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순철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전지현, 이나영, 송혜교, 수지 등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손대식은 ‘탈동양급 뷰티 아이콘’ 제스와 연말 파티를 위한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손대식은 팩트, 컨실러, 수분 밤, 장미빛 립스틱 등 단 5가지 아이템 만으로 화려한 연말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손대식은 '동안 피부 종결자' 고현정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톱스타의 행차(?)에 숍 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덥히려고 히터를 틀어놨는데, 고현정이 오자마자 “누가 히터 틀어 놨어?”라며 '실내의 건조함'을 지적을 했던 것. 손대식은 “’누나 죄송해요’라고 바로 사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어냈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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