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가요’ 유재필, ‘슈스케5’ 공군 추억 소환.. 개가수 활약

입력 2020-01-12 15:09   수정 2020-01-12 15:11

유재필(사진=방송화면캡쳐)

개그맨 유재필이 ‘슈스케5’ 공군특집 친구들과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11일 방송된 tvN ‘음악동창회-좋은가요’(이하 ‘좋은가요’)는 음악과 추억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좋은가요’에는 Mnet ‘슈퍼스타K5’를 빛냈던 공군 4인방(유재필, 주민우, 김찬, 변상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필을 비롯해 주민우, 김찬, 변상국 네 명으로 이뤄진 ‘공군 F4’는 ‘슈퍼스타K5’에 함께 출연했던 추억을 공유한 친구들이다. 유재필은 “공군에서 ‘슈퍼스타K5’를 찍었는데 예선에서 친해지게 됐다”고 만남의 계기를 설명했고 “상국이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힘이 되어주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동기를 전했다. 또 유재필은 가수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 했던 변상국에게 “’가수 해’ 이게 아니라 ‘친구야, 너 진짜 노래 잘해’ 이걸 얘기해주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어 공군F4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한 공군F4는 완벽한 화음과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유재필은 곡의 도입부와 중간, 센스 있는 내레이션으로 각 멤버 소개는 물론 팀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감동을 더했다. 또 다시 봐도 충격적인 멜빵통령 유재필의 모습이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돼 관객의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군F4는 베스트프렌즈상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슈퍼스타K5’ 속 공군특집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팀에서 유일하게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유재필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진정성까지 담아내며 활약을 펼쳤다. ‘인싸 되는 법’, ‘클라쓰(CLASS)’ 등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개가수(개그맨+가수)로 활동 중인 유재필이 보여준 또 다른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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