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신입사원 연봉 톱5는 어딜까?

입력 2020-01-13 14:25   수정 2020-01-21 10:48



지난 7~8일 이틀간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41개 공공기관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669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사이트 잡알리오에 올라온 디렉토리북을 취합·분석한 결과 “올해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70곳, 기타공공기관 40곳이 밝힌 올해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669만원이었다”며 “지난해 3642만원보다 0.7%포인트 올랐다”고 분석했다.

올해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5173만원에 달했다. 이는 실적수당, 복리후생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지난해(4989만원)보다 3% 올랐다. 그 다음 많은 연봉을 주는 기업은 △IBK기업은행(5000만원) △KDB산업은행(4900만원) △ 한국원자력연구원(4894만원/성과급 별도) △한국과학기술원(4851만원) 등이 빅5를 구성했다. 이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669만원)△국방과학연구소(4608만원) △한국예탁결제원(4553만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4535만원) 등도 높은 신입 연봉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공공기관에 뽑힌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올해 신입 연봉은 4457만원이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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