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공인중개사학원,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지원 “불합격 시 환불"

입력 2020-02-07 16:23   수정 2020-02-07 16:25



매년 약 3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은 국민고시로 불리운다.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의 최근 5년간의 전국 평균합격률은 약 20% 내외다. 이에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동영공인중개사학원(김동영닷컴)은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불합격한 수강생에 대해 수강료를 환불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 시행된 제30회 공인중개사시험에서 수강생 전원(7개월 이상 수강기준)을 합격시킨 동영공인중개사학원의 김동영 원장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동영 원장은 200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고, 2007년부터 5년간 EBS공인중개사 강의를 담당할 만큼 공인중개사학원가의 일타강사로 자리매김하였다.

김동영 원장은 많은 수험생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불합격하는 가장 큰 원인은 3,500페이지 내외의 방대한 수험서에 있다고 판단하고, 2015년 이후 3년간의 연구·집필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최적화된 수험서 6종을 직접 출간하였다. 전국의 다양한 공인중개사학원이 있지만 김동영 원장만이 전과목의 수험서를 출간하고 전과목을 직접 강의한다.

김동영 원장이 설명하는 수강생 전원합격의 비결은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대한 반복학습이라는 점에서 의외로 간단하다. 동영공인중개사학원의 수험서는 최근 16년간의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의 출제쟁점과 최근 8년간의 기출지문을 100% 반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공인중개사 수험서 대비 35% 분량에 불과하다.

동영공인중개사학원의 커리큘럼은 한 과목씩 집중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집중식 수업은 과거 사법시험 학원에서 채택되었던 학습 방법인데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복습을 못했더라도 전날 공부했던 내용을 이어서 공부하게 되므로 학습의 효율성이 크다.

공인중개사 수험과목은 하나의 부동산현상에 대해 6개의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토지의 매매에 대해 1차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민법은 계약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2차과목인 공인중개사법에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이라는 관점, 부동산공법에서는 공법상 이용규제라는 관점, 부동산공시법에서는 등기라는 관점, 부동산세법에서는 취득세·양도소득세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하나의 부동산현상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진행되는 강의를 따라가면 부동산관련 지식을 입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노력하는 수험생의 합격은 ‘권리’라고 주장하는 김동영 원장이 운영하는 동영공인중개사학원의 2020년 공인중개사자격시험의 합격률이 기대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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