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윤발 3연승, '반달프린스' 마이클리와 1표 차로 가왕 지켜내

입력 2020-03-29 20:35   수정 2020-03-29 20:37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 반달프린스와 1표차로 주윤발이 124대 가왕에 올라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주윤발을 꺾기 위한 도전자들의 2라운드, 3라운드 대결과 가왕전까지 모두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는 봄소녀와 반달프린스의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졌다. 봄소녀는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을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이어 반달 프린스는 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를 불렀다. 반달 프린스는 진한 감성과 안정된 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단 1표차로 갈렸다. 반달 프린스가 봄소녀를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봄소녀는 '이달의 소녀'츄였다.

록키와 반달프린스의 3라운드가 펼쳐졌다. 록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했다. 록키는 차분하고도 섬세한 감정선을 보였다. 보컬실력과 탄탄한 랩을 선보였다. 이어 반달 프린스는 빅마마의 '체념'을 선곡했다. 반달 프린스는 절절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록키는 클릭비 드러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하현곤 팩토리' 하현곤이었다. 이어 가왕 주윤발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했다. 주윤발은 절절한 그리움을 무대 가득 채웠다. 더 성숙해진 감성을 뽐내며 '가왕 클래스'를 증명했다.

주윤발과 반달 프린스의 가왕전 표차는 단 1표 차였다. 주윤발은 3연승을 이뤄내며 124대 가왕에 등극했다.

반달 프린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였다. 마이클은 "가요를 잘 부르기 위해 공부도 했다. 교포 발음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지만, 행복한 기회였기에 도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달 프린스는 피날레 무대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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