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행복한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 아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감독 칼 헌터)’이 ‘어바웃 타임’ ‘문라이즈 킹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계보를 이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힐링 드라마로 주목받는다.
‘워킹 타이틀’이 선보인 타임슬립 로맨스 ‘어바운 타임’(2013)은 시간여행자 ‘팀’의 사랑 이야기를 감성적이고 가슴 따뜻하게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불리고 있다.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빛난 ‘문라이즈 킹덤’(2012)은 서로의 비밀을 나누면서 연인이 된 외로운 두 아이의 동화 같은 모험을 담아 지금까지도 독특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2013) 또한 잃어버린 행복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동화 같은 영상미와 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각광받았다.
마지막으로 ‘행복의 단추를 채우는 완벽한 방법’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마이웨이’ 아버지와 ‘소심예민왕’ 아들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은 이야기. 영화 속 영국 특유의 유머와 패션, 음악 등이 어우러진 브리티시 스타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빌 나이의 신작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마음을 움직이는 힐링 스토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감각적인 색감과 퍼즐을 떠올리는 콜라주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평.
해외 유력 매체에서는 “행복을 가져다줄 영화”(Guardian), “위트 넘치는 미장센”(Impulse Gamer), “예상치 못한 감동”(Daily Mirror), “지난 감정들을 웃으며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Cineuropa), “웃음과 감동을 다 가진 영화”(Daily Mail)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월2일 개봉.(사진제공: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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